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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립당~ 그리고, Javascript framework 에 대한 잡생각
Allergy 약을 먹었더니... 졸립다.내일은 학교에도 가야 하고, 앞으로는 생활패턴을 좀 바꾸어야 하니까.. 차라리 잘 되었는지도 모르겠다. 오늘은 일찍 자야지...Prototype 에서 jQuery 로 framework 을 바꾸었다. 그 덕에 일거리가 훨씬 더 많아지기는 했지만, 여러 면에서 좀 더 나은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. 문제는 IE .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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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건 그렇고, 어떤 건 그렇지 않다
"언제나 그렇듯", 어떤 건 그렇고, 어떤 건 그렇지 않다.간혹 어떤 건 그럴 수도 있고, 어떤 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.때로 어떤 건 그런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기도 하며, 어떤 건 그렇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그렇기도 하다.그래서 가끔 너털웃음을 지어야 할 때가 있다. 간단하게 따져보면 살면서 겪는 많은 일들이 명.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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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net XXIX
세상이 많이 변해서 on/off 신호만으로 목소리도, 글도, 영상도 1초 안에 지구를 몇 바퀴 도는 속도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.그 덕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기도 했지만, 아날로그 식의 삶에 대한 동경이 점점 더해 가는 것은 왜일까?떠올려 보면, 군대에 다녀오기 전까지는 그렇게 '아날로그 식의' 삶.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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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YOU KNOW ME?
세상에서 누가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줄까? 때로는 나 조차도 나를 모를 것 같을 때가 있는데.누군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건 아마도 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램 아닐까?어떤 사람은 말로는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살고 싶다지만, 실상은 누군가로부터의 "진짜" 관심을 반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.자신을 알아.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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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꽃
자는 사이에 비가 내리더니, 오후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비가 내리던 채로 얼어 붙은 덕에 얼음꽃이 피었다. 베란다 옆 가지에 맺힌 물방울이 얼어 투명한 얼음꽃을 만들어 내고, 들판에는 마치 눈꽃처럼 하얗고 예쁜 얼음꽃들이 피었다.어제는 27도를 웃돌던 여름 날씨더니, 밤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다시 겨울의 풍경.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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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미
인생 가운데 아무런 의미 없는 일들이 얼마나 있을까? 반대로 정말로 의미 있는 일들은 또 얼마나 될까?그런 생각이 들었다.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고, 어떻게 의미를 부여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...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의미 없는 일이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우연 같았..